#カカナルの冬休み 카카나루 겨울방학 Day 19 나루토가 회복했다. 뒤늦게 구미의 재생력이 발동한 모양이다. 아마 외상보다는 지금까지 쌓여 온 스트레스 때문에 몸이 더 안 좋았을 것이다. 상태를 생각해서 훈련 대신 산책을 했다. 당분간은 찬찬히 지켜봐야겠다. 속도 모르고 나루토는 해맑다.
#カカナルの冬休み 카카나루 겨울방학 Day 17 눈이 펑펑 내렸다. 나루토는 의수 적응 훈련을 하다가 과호흡이 왔다. 재빨리 달려가 처치하였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은 넘길 수 있었지만, 앞으로의 일들이 걱정된다. 나루토를 여기 데려온 게 잘못된 걸까? 병원으로 다시 데려가야 할까? 내 잘못일까?
#カカナルの冬休み 카카나루 겨울방학 Day 16 나루토는 최근 시무룩해 보인다. 의수 연습이 생각처럼 잘 안 되는 것 같다. 몇 년 전 나루토가 여기에 왔을 때 이후로 많은 일이 있었고, 많은 심적 변화도 있었다. 그래도 나는 그가 언제나처럼 잘 극복하고 나아가리라 믿는다. 그것밖에 할 수 없다.
#カカナルの冬休み 카카나루 겨울방학 Day 15 어제와 오늘은 의수를 달고 체술 단련을 했다. 나루토의 팔은 잘 움직이지만, 이전처럼 날렵한 동작은 나오지 못했다. 나루토는 의수를 움직일 때마다 결합부가 아파 보였으나 꾹 참고 주먹을 내질렀다. 원하는 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아 분해 보였다.
#カカナルの冬休み 카카나루 겨울방학 Day 13 오늘도 눈이 내렸다. 나는 눈이 내리면 춥고, 길이 얼어붙고 미끄럽기에 싫어하지만 나루토는 항상 좋아한다. 언제나 밖으로 나가 온 몸으로 흠뻑 눈을 맞는다. 덕분에 다 젖어 돌아오면 그 애 몸을 꼼꼼히 말려 준다. 감기에 걸린 적은 한 번도 없다.